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및 신청방법 – 지원 내용, 신청 절차,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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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4. 17. 04:12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및 신청방법 – 지원 내용, 신청 절차, 유의사항
아이의 출생은 축복이며 동시에 현실적인 지출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는 ‘첫만남 이용권’이라는 이름의 출산지원 바우처를 통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 이용권의 지급 대상,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 기한,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폭넓고 자세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첫만남 이용권이란? – 출생 축하와 초기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바우처형 복지제도로,
출산 직후부터 필요한 기저귀, 분유, 의류,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지원 개요
- 지원 대상: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 지원 금액: 1인당 200만 원
- 지원 형태: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 지급
- 사용 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소득 조건: 무관 (전 국민 대상)
TIP: 출생신고만 한다고 자동 신청되지 않으며, 별도 신청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2. 신청 방법 –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간단 신청
첫만남 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보통 출생신고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신청 경로
방법 설명
온라인 신청 | 정부24(www.gov.kr)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이용 |
방문 신청 | 관할 주민센터 방문 후 출산지원 바우처 항목 신청 |
카드사 신청 | 기존 국민행복카드 소지자는 카드사(신한, KB국민, 삼성, 우리 등) 앱에서 신청 연동 가능 |
필요 서류
- 출생신고 완료된 출생아 주민등록등본
- 보호자 신분증
- 국민행복카드 (기존 소지자 또는 신규 발급)
TIP: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바우처 신청 후 별도 카드 발급 절차가 진행되며, 카드 수령까지 약 1주일 소요됩니다.
3. 사용 가능한 카드사 및 국민행복카드 발급 안내
국민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바우처 전용카드로, 첫만남 이용권 외에도 임신·출산 진료비, 아동수당, 산모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동됩니다.
주요 발급 카드사
- 신한카드
- KB국민카드
- 삼성카드
- 우리카드
- BC카드 (일부 지자체)
발급 방법
- 온라인: 각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
- 오프라인: 카드사 창구 또는 주민센터 연계 발급
- 수령 방식: 우편 발송 (5~7일 소요)
TIP: 기존 국민행복카드 보유자도 별도 신청을 통해 바우처 포인트를 받아야 하며, 자동 충전되지 않습니다.
4.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 전국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태이며,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사용은 불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표 사용처
카테고리 사용 가능한 곳
유아용품 | 아가방, 맘스맘, 베이비플러스, 유아용품점 등 |
약국/의료기관 | 소아과, 이비인후과, 소아치과, 일반 약국 등 |
대형마트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유아·출산코너 한정) |
편의점 | CU, GS25, 세븐일레븐 (기저귀·분유 구매 시 일부 사용 가능) |
병·의원 | 출생아 진료에 한정하여 사용 가능 |
기타 | 산후도우미 서비스 일부 결제처, 유아용 의류 전문매장 등 |
주의사항
-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 불가 (쿠팡, G마켓, 마켓컬리 등 제외)
- 주류, 담배, 일반 생필품, 명품 등 비관련 상품에는 사용 불가
- 사용 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 결제 단말기 여부와 포인트 결제 가능 여부 확인
TIP: 지역에 따라 사용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거주 지자체 복지과 또는 카드사 앱에서 가맹점 확인 가능합니다.
5. 사용 기한과 유효 기간 – 1년 내에 모두 써야 손해 없음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일 기준 1년 동안만 사용 가능하며, 이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여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예시
- 2024년 5월 1일 출생 → 2025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 2025년 5월 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사용 불가
- 잔액 환불 불가, 타인 양도 불가
TIP: 출생 6개월 이내에 절반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계획적인 지출이 필요합니다.
6. 첫만남 이용권 사용 시 유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꼭 알아둘 사항
- 양육자와 출생아 모두 국내 거주 및 주민등록 상태여야 함
- 다자녀인 경우 출생아별로 각각 200만 원 지급
- 쌍둥이, 세쌍둥이도 개별 지급 가능
- 분실 시 카드 재발급 가능하나 포인트 소멸 주의
자주 묻는 질문
- Q. 국민행복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어도 신청해야 하나요?
→ 예, 카드가 있어도 별도 신청해야 포인트 지급됩니다. - Q. 바우처는 가족이 대신 사용할 수 있나요?
→ 보호자 결제는 가능하나, 출생아 관련 물품/서비스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Q. 사용처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카드사 앱 또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가맹점 검색 가능
첫만남 이용권, 알차게 활용하면 2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단순한 바우처가 아닌, 신생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정부 지원금입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사용처에서 계획적으로 사용한다면, 초기 육아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출생신고를 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첫만남 이용권 신청입니다.